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사회부장 덕조스님을 새 이사로 선출했습니다.
사회복지재단은 정기이사회를 열어 덕조스님 이사 선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습니다.
또 재단사무국의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처리했습니다.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재단이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사회가 고령화 되고 소외계층이 늘어나는 이런 시점에서 경제가 활성화 되고 기부문화가 잘 성숙되면 좋겠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습니다.”
정기 이사회에는 상임이사 보인스님과 이사 수암스님, 묘장스님, 감사 유승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홍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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