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상담과 현장 민원을 접수해온 서울시 120다산콜센터가 시스템 교체작업에 따라 잠시 운영을 중단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 새벽 1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31시간 동안 120다산콜센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개원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온 다산콜센터가 하루 이상 상담을 중단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120다산콜재단과 서울시는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그동안 120다산콜로 착신전환된 모든 전화 회선을 자치구로 돌려 직접 응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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