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인쇄하기
허석 순천시장, "스카이큐브 포스코 갑질 횡포에 강력 대응"
진재훈 기자 | 승인 2019.03.20 09:26
허석 순천시장은 18일 "사업실패의 책임을 고스란히 순천시에 떠넘기고 순천시민 세대당 130만원의 부담이 되는 1천367억원을 보상하라고 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은 이날 순천만국가정원 내 스카이큐브 정원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거대기업 포스코의 횡포에 적극 맞서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습니다.
 
허 시장은 "당초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운행하기로 했지만 2014년 4월에야 실제 운행을 하는 등 첫 시작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스카이큐브는 해외로 판매하기 위해 영국의 회사를 인수하면서 의욕적으로 추진했으나 포스코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고 회사는 매각돼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스카이큐브의 일방적 운영 중지와 이로 인한 도시 이미지의 추락, 28만 순천시민의 자존심 추락 등 순천시가 오히려 피해와 손해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포스코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허 시장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등의 논란이 있는 포스코는 각성해야 한다"며 "포스코의 횡포에 국정감사 요구, 세무감사 요구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서명운동, 촛불집회, 규탄대회 등 모든 시민적 저항운동으로 순천시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진재훈 기자  365life@naver.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1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