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개각에 따라 정부를 떠나는 장관들과 마지막 국무회의를 갖고 석별의 정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김부겸 행정안전부·김영춘 해양수산부·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김현미 국토교통부·조명균 통일부·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김부겸 장관 등은 국무회의 전 차담회장에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