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CEO 공모전에서 선발된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태국 비욘드 박람회에서 직접 바이어와 상담 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PRIME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의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대구한의대는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 사회수요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5개 단과대학을 4개의 단과대학으로 개편하고, 대학의 정체성인 한의학의 특성을 살려 제약과 화장품 관련 전공을 결합한 화장품공학부, 화장품제약자율전공을 신설해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정규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한 DNeA 교육프로그램과 산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The CEO 공모전 등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전공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교육혁신원을 총장 직속기관으로 신설하고 DHU 진로개발종합지원계획과 로드맵을 통해 학년 단계별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재학생 진로주간과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능력과 전공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화탐학기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1994년에 설립한 학교기업 화장품공장을 중심으로 지역 화장품기업의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경북지역 K-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산학 연계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정성화 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단장(기획처 처장)은 “앞으로도 프라임사업을 통해 미래 국가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