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지청원 여론 조작 위해 금품 살포 의혹” 주장

최근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건립 반대 대책위원회’가 청주시청에서 소각장 건립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소각장’ 건립에 반발하고 있는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가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는 ‘이에스지청원’이 주민들을 상대로 금품을 살포했다며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대책위가 지난 16일 제출한 진정서에 따르면 대책위는 “이에스지청원이 후기리에 광역 쓰레기 매립장을 비롯해 소각로, 건조시설 설치를 추진하면서 주민들을 회유하기 금품을 살포 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스지청원은 후기리 산 74번지 일원에 하루 처리용량 282톤(t) 규모의 소각시설과 하루 처리용량 500톤(t) 규모의 슬러지 건조시설을 짓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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