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성역화사업 조감도. [사진 경주시]

경북 경주시는 동학발상지 성역화 2차사업인 수운기념관 건립공사를 내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동학성역화 사업은 1차로 지난 2014년 경주 현곡면에 수운 최제우 생가를 복원했습니다.

2차 사업인 수운기념관과 교육수련관 건립은 지난해까지 BF인증, 신재생에너지설치 및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등을 보완 설계해 지난해 9월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12월에 기념관이 지어지면 2021년 1월부터 사업부지 주변 탐방로 정비를 시작해 2021년 말 전체 사업이 끝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