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포도마을 조감도. 유엔미도시개발 제공

유엔미도시개발이 경북 경산시에 도심형 단독주택단지 ‘경산 포도마을’을 선보입니다.

경산 포도마을은 경산 사동 2택지 개발지구와 1km떨어진 경산 남성초등학교 건너편에 단지형 단독주택 11가구 규모로 들어섭니다.

전 세대 남향배치, 철근 콘크리트구조, 4가지 주택타입으로 전 세대가 각각 완전 독립된 단독주택이어서 조용하고 안락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공동주택의 프리미엄을 적용한 포도마을은 1층 지상고를 도로보다 높여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각 층별 천장고를 2.5m로 개방감 있게 적용했으며, 넓고 높은 다락공간과 옥상테라스까지 3층 전체를 세대 전용공간으로 구성한 획기적인 설계를 도입했습니다.

인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대구·경북지역 최초 도심권 전원주택단지가 있습니다.

이 일대는 경산의 주요도로인 삼성현로 개통 이후 대구 수성구와 더욱 가까워진 교통 흐름에 힘입어 신흥 부도심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주변은 5천300여 가구가 입주한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등학교, 공원· 유원지, 대형병원, 상업시설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등 호재가 많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행, 분양, PM 등 16년여의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의 단독 주택단지를 모티브삼아 수년간의 연구와 고민 끝에 고품격 도심형 단독 주택단지라는 주거공간을 경산 포도마을에 적용했다는 게 유엔미도시개발의 설명입니다.

또 설계와 시공, 보안, 관리 등 집을 짓기 전·후에 걸쳐 개인 건축주가 겪어야 할 복잡한 문제들을 대신 고민해 준다는 방침입니다.

송창섭 유엔미도시개발 대표는 “이제는 층간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에서 나의 아이들이 반려동물과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며 하루하루가 캠핑장이고 파티장인 도심형 단독주택단지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거문화”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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