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전용 헬기인 '닥터헬기' 1대가 추가로 배치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올해 안으로 닥터헬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하며, 구체적 배치지역은 선정위원회를 꾸려 공모과정을 거쳐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닥터 헬기가 필요한 장소 어디서나 이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해 응급의료의 접근성과 보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닥터헬기는 지난 2011년 9월 2대를 시작으로 2013년 2대, 2016년 2대가 추가로 운항을 개시했고, 지난해에는 이국종 교수 있는 아주대병원에 7번째 닥터헬기가 배치됐습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항공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운용되는 전담 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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