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통행이 많은 서울 내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봄맞이 새단장에 나섭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늘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시내 자동차 전용도로 11곳에서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뿌려진 염화칼슘과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청소에는 하루 평균 70여명이 투입돼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과 지하차도, 방음벽과 교통안전시설 등을 청소합니다.

청소가 진행하는 도로는 1개 차선이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부분 통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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