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BS 인터뷰 BBS 뉴스파노라마
인쇄하기
대구 아미사 주지 덕현 스님 "모든 병은 마음의 고통에서 시작...전 인류가 부처님 마음법을 따라야할 때"
양창욱 | 승인 2019.03.17 12:04

*출연 : 대구 아미사 주지 덕현 스님

*앵커 : 양창욱 정치부장

*프로그램 : BBS 뉴스파노라마 [오늘 저녁, 우리 스님]

양 : 매일 저녁 한 분의 스님을 만나뵙는, 오늘 저녁 우리 스님. 오늘은 대구 아미사 주지 덕현스님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스님, 나와계시죠?

덕 : 네, 안녕하십니까.

양 : 네, 스님. 먼저 우리 대구 아미사가 어떤 도량인지, 사찰인지 소개해주십시오.

덕 : 네. 저희 아미사는 대구시 동구 지묘동에 위치하고 있고요. 창건연도는 50여 년 됐습니다. 제가 10여 년 전에 창건 위임을 받아서 지금은 제9교구 동화사 말사로 등록돼 있고요, 또한 이 곳은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미사가 있는 지묘동 일대가 고려 지묘사가 있었던 곳이고, 지금은 물론 지묘사는 없습니다만, 없고, 주택 밀집지역으로 대중포교에 아주 좋은 곳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양 : 그렇군요. 스님께서는 오랫동안 아미사에 주석하시면서, 지역사회 전법과 봉사 등에 많은 역할을 해 오신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몇 달 전에는 또 사찰 중창불사를 마무리하셨다고요?

덕 : 네, 아미사가 있는 곳은 지묘사 한 쪽 모퉁이이었는데, 아미사 도량이 협소해서 건평 약 250여 평 4층 현대식 건물로 신축했습니다.

 

양 : 그렇군요. 최근에 또 우리 아미사가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듣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요것도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덕 : 네. 저희 아미사 명상치유 대학은 말 그대로, 현대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불교총론적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갱년기, 화병 등 마음의 병,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수행명상으로 함께 치유해 보는 그런 명상대학으로 보면 됩니다.

양 : 아, 그렇군요. 프로그램이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사실 또 명상에 대해 스님께서 직접 말씀도 해주셨지만, 서구권 중심으로 해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명상열풍이 불고 있거든요. 사실 우리 불교명상 수행법이 이런 명상열풍을 견인하고 선도해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덕 : 맞습니다. 아시다시피 현대사회는 물질적 탐욕, 또한 이기심으로 인해서 우리 모두가, 사회전반이 정신적 공황 때문에 마음의 갈등이 아주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 그렇지요.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국민의 약 70프로가, 한국갤럽 연구조사결과를 보면, 외로움을 겪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의 시대는 온 인류가 부처님 법, 바로 부처님 마음 법, 부처님의 마음수행을 따라야 할 때라고 보고, 바로 이 명상이 가장 절실한 때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물질이 풍부해도, 병의 근원은 마음의 피폐 때문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마음의 고통 때문이죠. 그래서 이 시대 부처님 명상, 부처님 법은 말 그대로 우리가 모두가 다 같이 섭렵해야하는 시대적 의무인 것 같습니다.

양 : 네. 각 사찰에서도 명상열풍 이런 걸 견인하기 위해서 물론 노력해야겠지만, 종단 차원에서도 이런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덕 :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유튜브도 하고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양 : 네, 그런 SNS 등을 통해서 많이 활성화시키고 해야 겠군요. 스님, 올해 특별히 계획하고 계신 사업이나 아니면 올해 이것만큼은 꼭 이루고 싶다, 이런 사업이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덕 : 네, 금년 한 해는 저희 아미사가 우선 명상대학으로 성공을 해야겠고요. 또 제가 합창단을 하고 있습니다. 아미합창단이라고. 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공고히해야겠다는 생각이고요. 또한 제가 맡고 있는 대구시민연대가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올해 주안점입니다.

양 : 네. 스님, 참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군요. 그런데 스님, 방금 말씀해주신 아미합창단 이것 조금만 더 설명해주세요. 어떤 건지.

덕 : 아미사로 온 뒤로 제가 합창단을 하려고 무진 애를 썼는데 그게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이지환 지휘자가 오시면서, 대전시립관현악단 단장으로 계시다가 오시면서, 나와 함께 음악포교를 한번 해봅시다 이렇게해서 활성화됐지요. 그럼 당신이 작곡도 하고 다 하니까, 성악도 하고 하니까 그러니까, 퓨전 합창단을 한 번 만듭시다, 법회 하기 이전에 우리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 한바탕 노래도 하고 그렇게 우리 매월 지역 법회를 합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양 : 네, 그렇게 시작돼 또 지금까지 활성화되고 있군요. 알겠습니다. 스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덕 : 감사합니다.

양 : 말씀 고맙습니다. 대구 아미사 주지 덕현 스님과 얘기나눠봤습니다.

양창욱  wook1410@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