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모레부터 나흘 동안 실시되는 국회 대정부질문 준비에 박차를 가합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5당은 휴일 동안 정치와 외교통일안보, 경제와 교육사회문화 등 모두 4개 분야 대정부 질문자를 확정하고 질문지 작성 작업에 막바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각종 쟁점 현안이 줄지은 가운데 선거제 개혁법안 패스트트랙과 공수처법, 북한의 비핵화 후속 대응 문제와 일자리 정책, 미세먼지 문제 등이 여야의 첨예한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모레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외교·통일·안보, 21일 경제,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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