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지구합동 워크숍 갖고 내년 100주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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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가 내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제주에서 지구 합동 워크숍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불청들이여,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어라’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 참석자들은 대불청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100년 비전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하재길 / 대한불교청년회장

"일제시대 공업이 조선의 독립이었다면 지금의 우리 공업은 분단된 현실이 아닌가. 그래서 분단된 현실 속에서 겪고 있는 고통을 빨리 극복하는 그런 ‘통일 불청회’ 슬로건을 내걸고 저희가 100주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대한불교청년회는 오는 6월 임진각에서 전국 불교청년대회를 열고,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북한 조선불교도연맹과 통일불교청년대회를 함께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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