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반 6기 110명·경전반 5기 40명…유시민 작가·진중권 교수 등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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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총림 송광사 불일불교대학이 15일 입학식을 갖고 2019학년도 학사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교리반 6기 110명과 경전반 5기 40명 등 모두 150명이 입학했습니다.
 
신입생들은 입학선서를 통해 보살행을 실천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불제자가 될 것을 발원했습니다.
 
강사진으로는 유나 현묵스님을 비롯해 승가대학장 연각스님, 남동신 서울대박물관장, 유시민 작가, 진중권 교수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불일불교대학은 2014년 4월 조계종 포교원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해마다 입학생이 늘며 호남지역 불교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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