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3대 문화권 나옹왕사 역사문화체험지구의 인문힐링센터 ‘여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행과 명상을 의미하는 '여명'은 강의동, 식당동, 관리동, 숙박동 등으로 구성되며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명상과 인문학, 건강음식체험, 숲길걷기 등 숲속 케렌시아(안식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영덕군은 오는 2020년까지 직영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용 신청은 4월 중순부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전화(054-733-6284)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나옹왕사 역사문화체험지구는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준공됐으며 전시·관찰체험·수련 지구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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