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프로젝트가 부산 금정구에서 시작됐습니다.

부산 금정구청은 부곡4동에서 ‘실버벨 솔로 프로젝트’가 개강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는 식품 구입이나 조리의 경험이 부족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독거 남성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자립능력 향상과 안정된 노후 지원, 그리고 양성평등의식 제고를 위하여 기획된 것입니다.

부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계원)가 주최하고 사회복지 동행, 남광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어르신들은 △요리 △치매예방 학습 체조 △미술 치료 △아로마 테라피 △원예 체험 등 다채로운 강좌와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된 싱글라이프를 위한 경험을 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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