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봉은사가 소년소녀, 청년, 어머니, 연합합창단에 이어 남성합창단을 창단했습니다.

봉은사는 지난 8일 법왕루에서 주지 원명스님과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 신입 단원 등과 함께 발대식을 봉행했습니다.

지휘는 BBS 불교방송국 합창단을 지휘했던 김성범 씨가 맡았으며, 45세부터 70세까지 남성 50명이 단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합창이 바로 수행이며, 기도이며, 정진이며, 공양이라고 여겨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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