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농업·인프라 건설 분야 교류확대 방안과 금융공동망 구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는 인구의 98%가 불교를 믿는 대표적인 불교국가로, 지구촌공생회 등 한국 불교계 해외구호단체의 집중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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