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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준영·승리·경찰유착' 사건 중앙지검에 배당…검경갈등 우려
BBS NEWS | 승인 2019.03.14 16:51

국민권익위가 검찰에 수사의뢰한 정준영과 승리관련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습니다.

대검찰청은 권익위가 그룹 빅뱅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 씨 관련 의혹과 서울 강남 유흥업소 버닝썬과 경찰 유착 의혹에 관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11일 경찰의 유착 의혹에 대한 부패행위 신고와 승리와 가수 정준영 씨의 의혹 관련 공익신고 두 건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경찰 유착 의혹까지 포함된 권익위 의뢰사건이 일선 검찰청에 배당되면서 검찰이 직접 수사에 착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만약 경찰이 관련 수사를 마무리하기 전에 검찰이 직접 수사를 시작한다면 두 기관이 현재 논의 중인 검·경 수사권조정 문제를 두고 첨예하게 맞선 상황에서 검·경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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