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청주 ‘월명사’가 지난 8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도서관인 ‘무지개 도서관’과 저소득층 지원 단체인 ‘충북도 광역자활센터’에 쌀 520kg을 기탁했습니다.

월명사 회주 동찬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꿈꾸는 불국토”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주 월명사는 매년 이같은 쌀 기탁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대중공양을 베푸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보시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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