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약천사 등 참배... 농가소득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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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충효사 신도들이 제주에서 자비의 성지순례를 봉행했습니다.

충효사 회주 해공 스님과 200여명의 신도들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관음사와 약천사 등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이들은 매일 기도를 이어가며 제주불교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고 특히, 지역농산물을 대량 구입해 농가 소득에도 기여했습니다.

해공 스님은 “봄을 맞아 신도들과 함께 제주를 찾았다며”, “불자들이 신행생활도 중요하지만 지역과의 인연도 소중히 생각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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