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천문대기과학전공이 공개관측 행사인 ‘2019 봄, 여름 밤하늘 이야기’를 개최한다.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천문대기과학전공이 공개관측 행사인 ‘2019 봄, 여름 밤하늘 이야기’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개관측은 오는 18일과 4월 16일, 5월 14일, 그리고 6월 24일에 경북대 제1, 2과학관에서 오후 7시에 열립니다.

3월 관측에서는 달, 플레이아데스 성단, 오리온자리 대성운, 베텔게우스와 시리우스를, 4월 관측에서 달, 화성과 함께 M35 산개성단, 미자르와 알코르 등을 관측할 예정입니다.

이어 5월 관측에서는 두 이중성인 미자르와 알코르, 이자르 이중성, M13 구상성단을 6월에는 목성과 토성, 거문고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관측과 함께 열리는 공개강연으로는 3월 18일 이현수 기초과학연구원 교수의 강연 ‘지하에서 찾는 암흑물질’을 시작으로, 4월 16일에는 박창범 한국천문학회장의 ‘천년 간의 우주론의 변천’, 5월 14일에는 박명구 경북대 교수의 ‘1919년 개기일식과 아인슈타인’, 6월 24일에는 박명구 경북대 교수의 ‘천문관측 영상 이해하기’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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