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찰 부산 기장 장안사는 지난 13일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과 여여선원장 정여스님 등 스님과 신도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내 설법전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장안사 설법전은 지하1층 지상1층 전통 목조 건축양식에 맞춰 설계됐으며 설법전인 지상 1층은 40평 규모로 와불과 관세음보살,미륵보살 등 삼존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이날 점안법회에서 장안사 주지 정오스님은 “장안사 중창불사를 원만히 마무리해 장안사가 기장의 대표사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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