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와 볼펜, 물티슈 108개 나눠주며 불교에 대한 관심 유도

춘천 한림대 불교학생회 학생들이 13일 학내에서 108 간식 마차를 운영해, 학내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춘천BBS

지난 2017년 재 창립된 춘천 한림대 불교학생회 회원들이, 학내 포교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들 학생은, 학내에서 108 간식 마차를 열어, 길가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불교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불교학생회 학생들은 108개 씩 미리 준비한 볼펜과 물티슈를 나눠주고, 특히 간식으로 햄버거를 준비해, 불교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108 간식마차는, 춘천 삼운사와 양양 낙산사의 후원으로 이뤄졌습니다.

한림대 대불련 학생들의 열의에, 지역 사찰들에서도 격려와 성원을 더하며 젊은 불자들을 응원하고 나선 것입니다.

한림대 불교학생회에는 현재 28명의 학생들이 가입해, 불교를 공부하며, 학내 포교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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