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청와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을 3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오늘 비공개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올해 말 일몰을 맞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근로자의 세부담 경감을 위한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온 점을 고려해 일몰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현행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은 “경제활력 제고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서비스산업 발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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