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모의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다음달 15일 성서에 문을 여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개원을 앞두고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9일 성서 현장에서 300여 명의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전산 시스템과 환자·직원 동선 등 신규프로세스 점검을 위한 1차 모의진료를 시행했습니다.

이어 오는 23일 2차 모의진료에서는 1차 점검 내용을 기반으로 모든 사항을 재확인하고 채혈, 검사, 약품/물품 분출, 반입 등 실제 행위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오는 30일부터 동산동에서 성서로 이사를 시작해 4월 12일 이전개원식을 개최하고 15일 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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