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우리가 봐야 하는 건 행동"이라며 실질적인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 지역 언론과의 연쇄 인터뷰에서 “말이야 쉽다. 우리는 오로지 행동만을 가치 있게 여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약속들을 이행하기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나 6번이나 비핵화를 약속했다며, 북미가 그것을 어떻게 성취할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미 정상이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를, 미국은 북한의 밝은 미래와 한반도의 안정, 안보를 약속했다는 점을 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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