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숙인, 무료급식 이용자, 노인과 아동, 야외근로자 등 환경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 만개를 우선 배부하고 올바른 착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모레(14일) 대구지역 무료급식소 10곳에서 무료급식 대상자 5천여 명에게 마스크를 나눠준 뒤 미세먼지 나쁨 발령 시 대처방법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시민운동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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