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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최대 교육도량인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전국 2천 여 명의 불자들을 신입생으로 맞았습니다.

大관음사는 오늘(12일)과 오는 14일 이틀에 걸쳐 서울, 대구, 포항, 감포 등 전국 10개 도량에서 신입생 입학식을 봉행합니다.

대구 도심 최대 교육도량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오늘(12일)과 오는 14일 이틀에 걸쳐 전국 10개 도량에서 신입생 입학식을 봉행한다. (사진 BBS 문정용)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총동문회 남단아 회장

신입생들은 앞으로 불교 기초예절과 반야심경, 천수경, 금강경 등 주요 경전들을 두루 익히며 2년 과정을 거쳐 4년, 10년 과정을 밟게 됩니다.

찬불가 연습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大관음사 홍보영상 시청, 축가, 법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불교대학 회주 우학 스님은 법문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불교 공부를 위해 모인 오늘의 첫 마음 ‘초심’을 잊지 말라.”며, “초심을 잃지 않는 다면 불교 공부를 통해 마음의 평온함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회주]

“우리가 부처님 법을 알고부터는 세상이 조금 시끄러워도 내 마음은 지극히 평온하다. 그런 것을 우리는 공부를 통해 체험하고 배워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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