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 인근 등산로에서 군용 포탄이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통제했고, 군 당국이 포탄을 수거했습니다.

발견된 포탄은 81mm 박격포탄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6.25 전쟁 때 사용된 포탄으로 추정된다"며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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