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고연합불교합창단 정기연회, 오는 15일 문예회관서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 태고연합불교합창단이 장애인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어울림’ 연주회를 마련합니다.
태고연합불교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연주회는 도내 장애·비장애 통합합창단인 이음합창단과 태고연합불교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희망의 노래’ 등을 부르며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기를 발원하게 됩니다.
김정실 태고연합불교합창단장은 “대중과 어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새롭게 불어넣어주는데 제주 사부대중이 많이 참석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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