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환경운동단체인 불교환경연대가 숲 속의 다양한 생태계 모습과 숲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숲 해설가 전문가’ 양성에 나섭니다.

불교환경연대는 오늘부터 6월23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에 숲 해설가 전문과정 제9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숲해설 전문과정’은 지금까지 100여 명의 숲 해설가를 배출했고 지난해에는 남양주 봉영사와 강화 전등사 등지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강의는 화.목요일에는 저녁 6시 30분, 토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다양한 이론 수업과 현장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는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자격이 부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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