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과 주차단속원 등 마스크 3천개 보급

서귀포시청

제주 서귀포시가 현장근무 공직자들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합니다.

시는 환경미화원과 주차단속원, 매립장 근무자 등에게 긴급예산을 투입해 이번달(3월) 중으로 마스크 3천개를 우선 보급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또, 각 부서와 읍면동 현장근무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마스크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오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공직자뿐만 아니라 서귀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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