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위치알림이 단말기 보급·통신료 지원 등

제주도가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실종 이력이 있고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을 우선 선정해 GPS 위치알림이 단말기 100대를 보급하고, 1년간 통신료를 지원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단말기 보급 사업 신청은 다음달(4월) 1일부터 12일까지 위탁 기관인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해 할 수 있습니다.

강석봉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위치알리미 보급사업으로 지역 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실종예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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