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백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의 학생들이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당시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학교를 중심으로 ‘다시 부르는 만세’ 번개모임 퍼포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퍼포먼스는 3.1운동의 주역이던 학생들의 활약상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늘 부산 동래여고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천안 병천고, 오는 20일 서울 홍대 거리로 이어집니다. 
 
앞서 지난 8일과 9일에는 대구 신명고와 광주 수피아여고에서 각각 관련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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