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첫 국회인 3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사흘간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국회는 오늘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내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모레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잇달아 연설에 나섭니다.

이어 모레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여야가 시급히 처리하기로 합의한 미세먼지 관련 법안이 통과될 예정이고, 19일부터는 대정부질문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안과 각종 개혁 입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리는 방안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대립하고 있어 갈등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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