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구니계의 큰 스승으로 한마음선원을 설립한 대행 스님의 수행 정신과 사상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는 자리가 다시 마련됩니다.

한마음선원 부설 대행선연구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한마음선원 안양 본원에서 제3회 계절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대행선사의 수행관에 관한 고찰과 대행선 관법의 체계에 대한 고찰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와 서재영 동국대 박사, 혜원 스님과 혜선 스님이 논평자로 나섭니다.

이런 가운데 대행선연구원은 4월30일까지 박사학위 소지자와 불교학 관련 전문가들을 상대로 제2회 묘공 학술상을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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