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불교무용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무용대전이 열립니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제5회 불교무용대전’ 본선을 개최합니다.

매년 공모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불교무용대전은 올해 국내 17개 단체가 참가해 지난해에 비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본선 대회는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 성균소극장에서 진행되며 결선과 시상식은 5월 4일 오후 3시 서울 조계사 야외마당에서 펼쳐집니다.

불교무용대전은 불교문화단체인 구슬주머니의 주최로 2015년 처음 시작돼 지난 2016년부터는 불교무용예술의 진흥을 위해 조계종이 주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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