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BBS불교방송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만공회를 통한 후원에 주력해야한다는 이사회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BBS 이사회는 오늘 서울 마포 가든 호텔에서 105차 회의를 열어 재단법인 감사가 제출한 2018년도 결산감사 보고를 승인하면서 이같은 견해에 함께 했습니다.

이사들은 치열한 방송사간 경쟁과 광고 포화 시장에서 BBS가 질 좋은 프로그램 제작과 시청율,청취율 향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하는 10만 공덕주 모임 만공회를 통한 재정 안정 방안이 가장 바람직하고 주력해야할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종하스님 / BBS불교방송 이사장]

"지론을 갖고 하면서 원장스님 말씀대로 뿌리를 뽑아야해, 하나를 해서"

이사들은 또 BBS의 업무 현안인 제주 서귀포 중계소와 전북 지방사 설립, 글로벌 미디어센터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고, 어려운 여건에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괄목할 성과를 이루고 있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범해스님 / BBS불교방송 이사,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선상신 사장이 오셔서 안정적으로 불교방송을 이끌어가고 있고, 또 앞으로 제가 종단에서 할 일이 있다고 한다면 기꺼이 심부름을 마다하지 않고 이사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아서 불교방송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최근 중앙승가대 총장으로 취임한 원종스님을 조계종 추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돼 통과됐습니다.

[원종스님 / BBS불교방송 이사, 중앙승가대 총장]

“한국 불교 발전을 위해서 불교방송이 미디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불교방송이 잘 운영되고 발전해서 향후 한국불교가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105차 이사회에는 이사장 종하스님을 비롯해 도후스님, 수불스님, 범해스님, 원종스님, 문덕스님, 회성정사, 호당정사, 인선정사, 선상신 BBS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