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차관 시절의 최정호 장관 후보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주거복지와 교통서비스 혁신으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7일) 청와대의 개각 발표 이후 발표한 소감 자료를 통해 "우리 경제가 마주한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엄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토부 장관에 임명된다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지 않는 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언제나 국민 중심으로 판단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정호 후보자는 이어 "국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안정과 따뜻한 주거복지, 그리고 삶터와 일터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어주는 교통서비스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토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신경제 실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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