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조계종 전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부처님을 모시고 법당을 짓는 일이 최고의 물질 공덕이라고 말했습니다.

혜총 스님은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 초하루 법회에서 신도들이 조계사 성역화 불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혜총 스님/조계종 전 포교원장]

“부처님 탑을 조성하고, 부처님을 조성하고, 조계사가 같은 이러한 법당을 짓고, 많은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법회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물질 공덕으로서는 최고입니다.”

혜총 스님은 부처님 출가절과 열반절이 동시에 있는 음력 2월은 보통 좋은 달이 아니라면서 출가열반재일 정진 주간에 그 참뜻을 깊이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리는 승보공양이 가장 으뜸인 공덕이라며, 진리와 지혜를 갖춘 참 스승의 가르침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