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일주일만에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입방미터당 35 마이크로그램 미만으로 떨어져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당 지역의 대기 자동 측정소의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하며,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35마이크로그램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합니다.

서울지역에 내려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계속 시행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는다면 비상저감조치가 자동 해제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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