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 예산은 취약계층에 대한 소득지원 강화 등 포용국가 실현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세종청사에서 밝힌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내년 예산을 포함한 국가재정 운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에 근로빈곤층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업부조 도입을 반영됩니다.

또, 규제혁신을 위해 스마트헬스케어와 산악관광 등 신산업분야 핵심규제를 개선하고, 주력산업과 서비스업, 신산업 등 전방위적 산업혁신대책도 마련됩니다.

특히,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 즉 예타를 면제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예타제도 종합발전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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