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가 지난해에 38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했습니다.
소방방재학과는 학과 설립 이래 14년 동안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방재안전직 공무원, 소방엔지니어, 소방방재산업체 등으로 졸업생들의 활발한 진출이 이뤄어지고 있습니다.
또 전국 4년제 대학 소방분야 중 유일하게 선정된 교육부 주관 지방대학특성화 사업(CK-1)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소방관련 시설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10명의 전임교원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소방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방방재학과의 ‘목표지향형 소방안전인력양성사업단(GO-FIRST)’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학특성화 사업 종합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또 소방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드론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세명 경일대 소방방재학과장은 “소방방재학과가 전국을 대표하는 소방학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라며 “학과의 발전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화재안전 확보로 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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