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IBK기업은행과 전달식 개최
대구지역 소외 어르신들에게 매주 무료급식을 펼치고 있는 능화사 주지 혜강스님이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사랑의 밥차를 기증받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대구 능화사는 오늘(5일), 경내에서 IBK기업은행과 차량 전달식을 갖고, 급식봉사를 확대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차량 지원을 측면 지원한 주호영 국회의원과 김대권 수성구청장, IBK기업은행 관계자와 불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능화사 주지 혜강스님은 정성을 보탠 분들의 고마움이 지역 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능화사는 수성구와 서구, 동구 지역에서 월 만여명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으며, 기증받은 ‘사랑의 밥차’로는 매주 1회, 300여명의 소외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한현 기자
akan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