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찾아가 진료상담, 영양서비스를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서울케어-건강돌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4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중인 서울케어-건강돌봄 서비스를 올해 10개 구로 확대하고 오는 2022년까지 전 자치구에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케어-건강돌봄은 지역사회 맞춤형 포괄케어 모델로, 의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지소 건강돌봄팀이 가정을 방문해 진료상담과 영양·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찾동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건강돌봄 허브 역할을 하는 보건지소도 올해 5곳을 확충한 뒤 2022년까지 80개로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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