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앞으로 몇 주 안에 우리가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낼 것이라고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WMT 라디오 등 아이오와주 지역 언론들과의 연쇄 인터뷰에서 "그동안 많은 협상에 관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의 보복 관세와 불공정 무역 관행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이것을 바로잡고, 공정하고 호혜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우리가 그 일의 전환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든 관세와 무역 장벽이 사라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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