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서울 시내 편의점에서도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골목상권에서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로페이와 편의점 가맹점에 비치된 결제단말기가 연동되도록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다음 달까지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에 제로페이를 일괄 가맹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상반기 중 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390여 개 서울시 공공시설에서도 제로페이 결제 할인을 추진하고, 공용주차장이나 문화시설 같은 공공시설 이용료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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