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비구니 특별보좌관에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장 혜도 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혜도 스님을 비구니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고 홍보국이 밝혔습니다.

원행 스님은 임명장 전달 직후 혜도 스님에게 중앙종회의원으로서 종회와 비구니계를 대표해 집행부를 잘 도와달라고 격려했습니다.

대행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를 받은 비구니 특보 혜도 스님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졸업한 뒤 17대 종회의원과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원행 스님은 이와 함께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에 경기 광주 백련암 주지 탄문 스님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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