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독립운동을 이끈 초월 스님이 머물렀던 서울 진관사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템플스테이가 펼쳐집니다.

진관사는 '독립의 거점, 진관사에 서다'를 주제로 오늘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수.목요일에 당일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합니다.

진관사는 이와함께 은평한옥박물관에서 열리는 ‘3.1혁명과 백초월’ 전시도 마련해 스님의 뜻을 기릴 예정입니다.

서울 진관사는 독립운동가 초월스님이 머문 곳으로, 지난 2009년 백초월 스님이 사용한 태극기가 칠성각 보수공사 당시 발견돼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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